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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이상지질혈증 뜻, LDL콜레스테롤 낮추기,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및 식습관 개선법

세상의 모든 정보🚩 2023. 10. 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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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모정입니다.
 
얼마전 올해의 숙원사업이던 건강검진을 받고왔습니다.
 
30대 초반이라 아직 별 이상이 없겠거니 했거든요.
그런데 웬걸, 이상지질혈증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격...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진 LDL 수치가 높아서 관리가 필요한 상태였어요.
 
그래서 건강 관리 겸 찾아보게 된 이상지질혈증, 그리고 LDL 콜레스테롤 관리법, 고지혈증 뜻과 식습관 개선법!
저와 같은 상황에 놓인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모두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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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상지질혈증 및 고지혈증이란?

뜻과 정의부터 알아봅시다.

이상지질혈증이란?

 
이상지질혈증은 혈중 지질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상태를 나타내며, 주로 고지혈증과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황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이상 지질 수치는 동맥 경화와 관련되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약물 치료를 통해 관리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높은 수준을 나타내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남아있는 지방 섭취가 많고, 신체에서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대사하지 못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동맥 경화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 중 하나이며, 건강한 식사, 운동, 및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를 통해 관리됩니다.
 

이상지질혈증 vs 고지혈증 둘 간의 차이는?

 
이상지질혈증과 고지혈증은 혈중 지질 농도에 관련된 두 가지 다른 의학적 조건입니다. 다음은 이 두 상태의 주요 차이점입니다

  • 이상지질혈증: 이상지질혈증은 혈중 지질 농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어떤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는 고지혈증 또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혹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경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주로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태를 가리키며,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주로 동맥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결과로 동맥 경화와 관련되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이상지질혈증은 혈중 지질 농도의 어떤 비정상적인 상태를 의미하며, 이 비정상적인 상태 중 하나가 고지혈증일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LDL콜레스테롤이란?

 
LDL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의 약어로, 혈액 속에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입자 중 하나를 가리킵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일반적으로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으며, 동맥 벽에 콜레스테롤을 쌓아 동맥 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몇 가지 중요한 특징을 설명하겠습니다
 
1. 역할: LDL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을 다른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LDL 콜레스테롤이 혈액 중에 존재하면 과다한 양의 콜레스테롤이 동맥 벽에 쌓여 동맥 경화의 초기 단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동맥 경화 위험: 과다한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 벽에 치명적인 "동맥 플라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 플라크는 혈관을 좁히고 염증을 유발하여 혈전 형성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3. 관리: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 건강한 식습관, 신체 활동, 및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를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식이 조절 및 운동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요약하면, LDL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에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입자 중 하나로, 너무 많은 양의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 경화 및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것은 중요한 건강 관리 방법 중 하나입니다.
 

LDL콜레스테롤 관리법(식습관)

 
LDL 콜레스테롤을 관리하려면 운동, 약물치료 외에도 식습관 개선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래는 식습관을 향상시키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저지방 식사: 포화 지방 및 트랜스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단일 불포화 지방 및 다중 불포화 지방을 포함한 건강한 지방을 보충하세요. 이러한 지방은 견과류, 올리브 오일 및 어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육류X)
 
2. 식이섬유: 곡물,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의 식이섬유를 다양하게 섭취합니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시키고,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습니다.
 
3. 과일과 채소: 색상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합니다. 이러한 식품은 항산화물질을 풍부하게 함으로써 심혈관 건강을 지원합니다.
 
4. 낮은 당분 섭취: 과도한 설탕 섭취는 LDL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으므로, 당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식사량과 횟수 조절: 작은 식사를 여러 번 먹는 것이 큰 식사를 하나 먹는 것보다 혈당 및 콜레스테롤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건강한 요리 방법: 요리할 때 튀기기보다는 익히거나 쪄서 조리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트랜스 지방 및 식용유 사용을 제한합니다.
 
7. 물 온도: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으므로 물 섭취를 늘립니다.
 
8. 정기적인 운동: 신체 활동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9. 체중 관리: 과체중 또는 비만 상태를 개선하여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식습관 개선은 LDL 콜레스테롤을 관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식습관 개선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과 식습관 개선은 심혈관 질환 및 다른 건강 문제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5가지

 
고지혈증을 관리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5가지 대표적인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러한 음식은 식이섬유, 단일 불포화 지방, 오메가-3 지방산, 항산화물질 및 다른 건강에 이로운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으로써 LDL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습니다.
 
1. 양파: 양파에는 신경계통을 향상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설페인이라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생 또는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올리브 오일: 다중 불포화 지방산과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올리브 오일은 식용 기름으로 사용할 때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연어와 기타 지방성 어류: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어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기적으로 연어, 마카렐, 고등어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견과류: 견과류(아몬드, 호두, 땅콩 등)는 건강한 지방, 식이섬유, 단백질, 및 항산화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며 LDL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습니다.
 
5. 채소와 과일: 식이섬유와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은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색깔과 종류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여 영양소 다양성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음식을 일상 식단에 통합하여 고지혈증을 개선하려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결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의사와 상의하여 개별적인 식이 조언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의 위험성

 
고지혈증은 다양한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때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은 동맥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고 동맥 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및 말초동맥질환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을 조절하고 관리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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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저도 건강검진에서 미리 LDL수치를 확인했으니까요.
앞으로는 식습관 개선부터 시작해서 내년 검진까지 결과를 바꿀 수 있또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꾸준히 수치가 증가하면,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고 하니까요.
필요 시 운동과 식습관으로도 개선이 안된다면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우선은 매일 견과류 한봉지씩 섭취하고 육류 대신 채식과 어류 섭취를 더 늘리는 걸로 해봐야겠습니다.
평소 튀김을 참 좋아하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그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정보를 전하는 세모정이었습니다.
 
글이 좋았다면 댓글, 공감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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