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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봉탁항아리바비큐 불쭈꾸미 삼청동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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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탁항아리바비큐 불쭈꾸미 삼청동 방문후기. 참고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삼청동에서 식당 찾으시는 분들이 방문해보시면 좋을 식당입니다. 참고로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가 조금 있는 40대 손님이 많았습니다. 종종 외국인도 보였습니다.

 

 

1. 식당 외관

저는 네이버로 삼청동 맛집을 검색하다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고요.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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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부 모습

실내는 아늑합니다. 옛스런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테이블이 4인으로 이뤄져 있고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주셨습니다.

참고로 직원분들이 한국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말투가 조금 어눌합니다. 여기가 삼청동인가 명동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MI지만 앞으로 인구가 소멸되면, 이렇듯 외국인 종업원 분들이 굉장히 많아 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 메뉴(봉탁항아리바비큐 or 불쭈꾸미)

메인 메뉴는 거의 두가지 밖에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항아리 바비큐는 1인당 무조건 1개를 시켜야 합니다. 가격은 2만원(1인) 그리고 불쭈꾸미는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메뉴가 단촐하니까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음식은 대체로 금방 나오는 편입니다. 신기한게 직원분들이 친절하지 않은 듯 하면서 친절하고, 손이 빠른 것 같으면서도 느립니다. 식당이 괜찮은 것 같으면서도 별로고, 별로인듯 하면서도 괜찮기도 합니다. 신기한 곳입니다.

4. 식사 후기 및 총평

저는 3인이 방문해서 1인 2만원씩, 바베큐 세트를 주문해봤습니다. 돼지 바베큐만 나오는 줄 알았더니 닭갈비도 나오고 새우도 나왔습니다. 양이 적을 줄 알았으나 은근 많았고 쌈을 넉넉하게 주셔서 좋았습니다. 묵사발도 서비스로 나왔고 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했습니다. 혹시 묵사발 추가로 주문하실 분들은 기본으로 나오는 걸 드신다음에 부족하면 추가 주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밥은 특이했는데 노란 강황밥 처럼 생겼습니다. 맛이 쫀득하니 찰기가 있어 괜찮으니 추가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삼청동을 가게된다면 두번 방문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번정도 식사하기에는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 가볼만한 것 같습니다. 가격 부담은 안되는 정도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위치 정보 남기며 글 마무리합니다.

 

5. 위치 및 찾아오는길

카카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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