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K디저트가 된 탕후루의 기원에 대해서
요즘 많이들 드시는 탕후루!
그 의미와 기원을 알고 드시고 있나요?
오늘은 K디저트가 된 탕후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탕후루의 기원
"탕후루"는 중국 및 대만에서 유명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중국어로는 "糖葫芦 (tánghúlu)"라고 쓰며, 작은 사과, 딸기, 포도 등을 캐러멜 소스에 담궈 먹는 과일 사탕입니다.
일반적으로 과일을 꼬치나 나뭇가지에 꽂아 설탕물 또는 캐러멜에 담가 열매를 딱딱하게 만든 뒤, 식혀 만듭니다.
따라서 바삭하고 달콤한 과일과 사탕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중국 & 대만의 전통 간식이죠. 바삭한 식감을 즐기기 위해서 먹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로 길거리에서 판매되며, 대표적인 중국 스트릿 음식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2. 한국에서 탕후루가 유명해진 이유
한국에서 탕후루가 유명해진 이유는 주로 대만 드라마나 중국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만의 다양한 문화와 음식이 소개되면서입니다.
해외 음식 문화와 특색 있는 간식들이 한국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유행이 번지기 시작했어요. 특히 틱톡 채널 등으로 떠오른 디저트 중 하나가 탕후루였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중국 및 대만 음식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이나 SNS를 통해 탕후루의 매력이 알려지면서 이색적인 맛과 독특한 특색으로 많은 한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기로 인해 중국 및 대만의 탕후루가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얻게 되었습니다.
3. 탕후루는 K디저트가 될 수 있을까
탕후루는 주로 중국과 대만, 그리고 중국과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전통적인 간식입니다.
원래는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주로 북경의 전통 간식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지역에서 각자의 스타일로 변형되어 섭취되고 있습니다.
대만에서도 탕후루가 한국처럼 인기 있으며, 대만식으로 변형된 과일을 캐러멜에 담가 먹는 스타일이 대표적입니다.
한국에서도 역시 탕후루는 K디저트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유명한 호텔 디저트로도 탕후루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길거리를 걷다보면 곳곳이 탕후루 가게이고 심지어 배달도 되는 곳도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탕후루, 한국인 일상에도 곳곳에 자리잡아 K탕후루라고 불려도 과언이 아닙니다.